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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차세대 한글교육으로 정체성 함양

포트워스 한국학교 30주년 기념행사 … 외국인들에게도 한글교육 보급

“이 학교가 주류사회에 진출한 한인들을 지난 30년 동안 배출했던 것처럼 앞으로 다가오는 30년 동안 차세대 한글교육에 힘쓰고 외국인들을 위한 한글 교육에도 좀 더 효과적인 학습 과정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포트워스 한국학교 김미령 교장은 지난 4월 28일(목) Ridglea Country Club에서 열린 개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학교로 성장발전 되도록 한인사회가 관심을 갖고 도와달라고 했다.

이날 기념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휴스턴 총영사관 김근혜 교육원장과 포트워스 이인선 한인회장,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이 각각 30주년을 축하하며 향후 차세대 한인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김경규 이사장의 포트워스 한국학교 30년의 발자취와, 학교 창립 멤버인 서정수씨와 포트워스 교육청에서 근무할 당시 교육감으로 부터 한국학교 지원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던 방정웅 박사, 이사회에서 총무로, 또 학교장으로 수고한 박영규씨와, 김금자 전 교장이 소개됐다.



포트워스 한국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반의 ‘길놀이’ 발표와, 월드 아리랑의 신미미 원장의 지도를 받고 있는 포트워스 한국학교 학생인 김윤서양의 ‘아리랑’ 고전 무용, 중창팀의 ‘봄이오면’과 ‘함께 걸어 좋은길’ 등 순서를 통해 한국학교 학생들의 재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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