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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을 달려온 비결? “정직과 트레드를 읽는 힘이죠”
상가, 리스, 주택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
직접 뛰어 만든 돈 되는 매물…카워시, 상가관리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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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    발행 2012/05/05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12/05/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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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부동산 7명의 전문가들
J부동산 7명의 전문가들
22년. 달라스 한인사회 성장과 함께 J부동산이 달려온 시간이다.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부침이 심한 한인사회에서 J부동산이 그 긴 시간을 견뎌온 데에도 이유가 있다. 그 안에 한인사회 비즈니스 성공의 비결이 있다. 그만큼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늘의 ‘바로 이곳’은 달라스 한인사회 최장 부동산 회사 중 하나인 J부동산. 그곳의 장수비결을 분석해 본다.

각 분야 전문가의 ‘맨파워’

지난 2일 J부동산 사무실. 7명의 각 분야 부동산 전문가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주제는 다양하다. 최근 상가 비즈니스 트렌드부터 주택시장 현황까지 다양한 부동산 관련 토픽을 넘나든다. J부동산의 가장 큰 강점이 여기 있다. 바로 맨 파워. 커머셜, 리스, 주택, 상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J부동산에 한 둥지를 틀고 있다. 최도환 대표를 중심으로 커머셜과 리스 담당의 벤 리와 피터 박, 주택 담당의 아이크 김과 홍국표, 상가와 커머셜 부분의 데이비스 유와 벤 송 씨가 포진해 있다.
맨파워는 트렌드를 읽은 힘을 가져다준다. 에이전트들이 직접 뛰고 매물을 리스팅 하면서 흐름 읽는다. 이런 달라스의 비즈니스 흐름이 바로 ‘돈’이 된다. 요즘 J부동산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 중 하나는 ‘카워시’다. 최 대표는 “우리는 카워시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며 “미국인들이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하는 카워시 비즈니스에 많은 한인들이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맞춤형 비즈니스 서비스

J부동산의 팀워크는 물샐틈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벤 리 씨는 “적재적소, 손님들의 요구를 잘 맞춰준다”고 말했다. 즉 그만큼 손님이 원하는 매물을 잘 찾아준다는 말이다. 최 대표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외에 우리가 직접 새로운 매물을 찾아다니기 때문에 좋은 매물을 더 많이 고객들에게 소개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J부동산이 보유한 비즈니스 매물만 400개가 넘는다. 연간 J부동산을 이용하는 고객은 500여명. 올해 매출 목표는 5,000만불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는 이유는 바로 ‘정직’이다. 최 대표의 모토이기도 하다. 신뢰가 생명인 부동산업의 기본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기본을 지켰더니 22년을 부침 없이 커올 수 있었다.
J부동산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상가 운영’이다. 현재 4개 상가를 관리하고 있다. 최 대표는 “다른 상가 관리 업체들이 임대 수익의 6~10%를 요구하는데 반해 우리는 3%의 수수료를 받는다”며 “앞으로 상가 관리 부분이 커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살아나는 주택시장…지금이 기회

부동산 전문가들이 보는 올해 시장 전망은 어떨까. 회복을 점치기는 이르지만,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크다. 비즈니스 매물의 경우 정점 때보다 20~30% 떨어져있다. 미래를 보고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다. 데이비스 유 씨는 “고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바로 용기있는 분이 기회를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갈까 말까’ 하다 한 발 늦게 가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큰 현 시점에 한 발 빨리 움직이라는 조언이다.
달라스 주택 시장은 살아나고 있다. 매물도 늘어나고 실제 거래도 증가하고 있다. 아이크 김 브로커는 “주택 경기는 살아나고 있다. 특히 한인이 많이 사는 캐롤톤, 알렌, 플래노 지역의 주택 거래가 활발하다. 현재는 아파트나 주택 임대비용이 높기 때문에 렌트 보다 집을 사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다”고 말했다.

22년의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 의외로 간단했다. 바로 정직과 신용. 맨파워, 트레드를 읽는 힘이었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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