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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미용재료 상업인 협회 송년회 성료

“경쟁, 경기침체의 모든 스트레스 풀고 화합, 상생 발전 맞이하자”

북텍사스 미용재료 상업인 협회(회장 박재호)는 지난 3일 2017년 한 해를 돌아보며 회원간의 단합 및 친목을 발전시키기 위해 2017 송년회를 옴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북텍사스 미용재료 상업인 협회 박재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으로 취임을 하며 인사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가고 있다”고 말한 뒤 “그동안 과당 경쟁으로 쌓였던 서로의 불만과 감정 그리고 경기침체로 인해 받았던 모든 스트레스를 이 자리에서 다 풀어 버리고 더욱더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며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저는 여러분과 매일 같은 일상, 같은 꿈을 꾸며 비슷한 오늘을 살아가는 미용재료 상인이다”라고 운을 뗀 뒤 “오늘 이 송년의 밤을 통해 함께 가는 길 위에 서로 위로가 되고 길잡이가 되는 소통의 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박재호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축사했다.

특별히 이날 송년회에서는 고완규 초대 회장이 참석해 “협회 창설이 어느 새 24년을 넘어가고 있다. 우리 미용재료 협회의 연륜과 발전에 감회가 새롭다”며 “현 박재호 회장님이 협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모든 회원들이 협회 발전에 함께 해 발전을 협회 및 개인 사업장 모두 발전하시길 소망한다”는 격려사를 전해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북텍사스 미용재료 상업인 협회는 지난 2017년동안 회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2회에 걸친 제품설명회와 골프대회, 그리고 타민족의 업계 침투 방지와 경기회복을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박재호 회장은 “회원들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2017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업계에 불어 닥친 불경기로 인해 침체됐던 분위기를 2018년에는 더 상승시키자”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조훈호 기자 / 사진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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