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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여류작가 이매자 워싱턴 방문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7/01 05:53

‘The Voice of Heaven’ 북 사인회

재미 여류작가 이매자(가운데)씨가 출판 기념회에서 독자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오른쪽은 오공단 박사.

재미 여류작가 이매자(가운데)씨가 출판 기념회에서 독자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오른쪽은 오공단 박사.

재미 여류작가 이매자씨가 워싱턴을 찾아 그녀의 최신작인 ‘The Voice of Heaven’ 책 사인회를 가졌다.

한국 관련 전문가들의 모임인 코리아 클럽 공동창설자이자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오공단 박사의 사회로 열린 책 사인회에는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The Voice of Heaven’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1950년 6.25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당시 상황을 풀어가는 이야기로 남녀차별로 힘든 세월을 보냈던 이 작가의 어린시절 아픔을 담은 소설이기도 하다.

이 작가는 “딸보다 아들을 선호하던 시절, 어머니가 아들을 낳지 못하자 아버지는 아들을 낳아줄 여자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그 후로 60 여년이 지난 지금도 남녀평등이 완전 현실화 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는 책 사인회에서 자신이 자라온 배경과 책에 대해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The Voice of Heaven’ 은 아마존 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작가의 ‘The Voice of Heaven’는 곧 한국어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작가가 직접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집필한 독특한 작품이 될 전망이다

이매자는 1966년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캔사스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이 대학에서 소설과 시 분야의 강사로 일해 오면서 다수의 단편을 발표했다. 영문 시집 ‘Long Works on Short Days’를 출판한 바 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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