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70.0°

2019.10.19(Sat)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피부 탄력, 줄기세포로 근본적 치료 가능 [ASK미국 줄기세포 성형외과-신동진 전문의]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9/16 18:19

신동진 / 전문의

▶문=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축 처지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근본적으로 피부를 재생시킬 수 있는 치료법, 어디 없을까요?

▶답= 많은 분들이 갈수록 생기를 잃고 축 처져가는 피부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져 계십니다. 어린 시절 탱글탱글한 피부는 젊음의 상징이었습니다. 축 처진 피부를 어루만지며, 다시금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는지 아쉬움도 늘어만 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세포 재생력이 떨어지는 주요한 원인은 텔로미어에 있습니다. 텔로미어는 세포 내 DNA 말단 부분을 일컫습니다. 세포분열을 거듭할수록 DNA 말단 부분인 텔로미어가 짧아지다가 더 이상 짧아질 수 없는 단계에 다다르러 세포 분열이 중단되며 손상·노화돼 사멸한 피부 세포를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해져 늙고 손상된 피부가 쌓여가는 것입니다.

피부 손상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거나, 혹은 긁히거나 손상되더라도 어린이의 피부는 금방 재생되며 맑고 매끄러운 결을 유지합다. 그러나 이미 숱하게 재생돼 한계에 다다른 노인의 피부는 어린이보다 짧은 텔로미어로 인해 세포 재생력이 떨어지거나 사라져 손상·노화된 세포가 그대로 유지·누적됩니다. 피부 노화는 이런 기전으로 발생합니다.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유산소 운동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 라이프치히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수영, 사이클, 달리기 등 주기적인 유산소 운동이 텔로미어 단축을 막는 텔로머라아제의 활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떨어진 피부 세포 재생력을 보완할 목적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한 항노화·안티에이징 치료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는 노화·손상돼 사멸한 체세포를 대체하는 신생 세포를 만들어내고 각종 성장인자를 분비해 기존 체세포의 치유·활성화도 유도합니다.

신체로부터 정제·추출한 지방유래줄기세포(ADSC) 등을 피부 피하지방층에 주사하면, 손상·노화된 피부 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신생 세포로 분화하고 기존 피부세포의 치유도 유도해 피부 안티에이징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줄기세포를 이용, 노화된 세포와 조직을 회복시키는 방법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세포분열 중단이 세포노화의 원인이라는 점에서 줄기세포 치료가 그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전 세계 의학계가 줄기세포 치료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효과적인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 선택에 유의해야 합니다. 제대로된 줄기세포 치료를 위해서는 줄기세포 추출 노하우와 술기를 보유한 경험 많은 의료진이 수동으로 복부·허벅지의 지방세포를 장시간 손상 없이 추출해야 합니다.

또한 전용 셀카운터 등으로 1회에 5000만셀 이상의 유효 줄기세포를 고루 주입해야 하는데, 이 같은 테크닉이나 전용 장비를 제대로 갖춘 병원이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이 포진해 있는지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인지 반드시 확인한 후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문의: 82-2-1666-1301(서울)

카카오톡: SC301

http://www.sc301.co.kr

관련기사 [줄기세포 성형외과] 신동진 전문의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