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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롱, 워싱턴 감독 후보로 거론

뉴욕 메츠 타격 코치인 케빈 롱(사진)이 워싱턴 감독 후보에 올랐다.

워싱턴 포스트는 24일 '워싱턴이 롱에 대한 감독 인터뷰 허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롱은 2014년 10월부터 메츠에서 타격 코치를 맡고 있다. 2016년에는 프랜차이즈 역대 팀 홈런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테리 콜린스 감독의 재계약 불발로 공석이 된 메츠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미키 캘러웨이(전 클리블랜드 투수코치)에 밀렸다.

관심을 모으는 건 다니엘 머피와의 재결합이다. 2008년 메츠에서 데뷔한 머피는 롱 타격 코치를 만나 타격 스타일에 변화를 준 케이스다. 2014년 0.403에 불과했던 장타율이 0.215년에 0.449까지 올랐고, 2016년에는 0.595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머피는 현재 워싱턴에서 뛰고 있다.



워싱턴은 올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 더스티 베이커 감독과 결별했다.

통산 1863승(1636패)을 기록 중인 베테랑이지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탈락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롱을 비롯해 시카고 컵스 벤치 코치인 데이브 마르티네스가 감독 후보에 올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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