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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새 앨범 ‘레모네이드’ 발표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지난달 23일 새 앨범 ‘레모네이드’를 전격 발표했다.

예고 없이 발표된 새 앨범은 여섯 번째 정규 앨범으로 12곡이 수록됐다. 그 중 8개 곡이 연인의 외도를 다룬 내용이 담겨 있어 '남편 제이지가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되고 있다.

수록 곡 ‘쏘리(Sorry)’에는 “시계를 좀 봐, 그는 집에 있어야 해. 나는 오늘 내 손에 낀 이 반지를 후회해. 그는 빌어먹을 변명만 하겠지. 그는 금발의 베키에게 전화를 거는 게 더 나을 거야”라는 가사를 담았다. 가사에서 지목된 ‘베키’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하다.

또한 모든 수록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 팬들은 '예술을 담은거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정현 인턴기자 song.sally@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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