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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키 필요없는 시대 온다…BMW "앱 개발 검토중"

머지않아 자동차 키가 필요없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로이터통신은 BMW가 자동차 키 대신 사용 될 스마트폰 앱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앱은 BMW 전용앱으로 차량 시동을 걸고, 차 문을 여는 용도 등으로 사용된다.

이와 관련 BMW의 이사인 이안 로버트슨은 최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개발 시기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타당성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BMW가 검토 중인 이 앱은 인터넷 연결 등의 작동 방식 등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지만, 전문가들은 블루투스 방식이나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의 사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앱에 자동차 키 기능을 접목시킨다는 사실에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 개인정보유출 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한 차량도난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BMW 전용앱이 지문인식 등 본인을 인증할 수 있는 별도의 수단을 마련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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