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제개발연구소-완도군 업무협약
한미경제개발연구소(KAEDC·회장 존 서)와 전라남도 완도군이 완도 특산품의 미주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3일 LA한인타운 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김, 다시마 등 해산물과 이를 이용해 만든 약품, 화장품 등 해양헬스케어 제품의 미국 수출에 한인 경제인들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명기 M&L홍 재단 이사장, 로라 전 LA한인회장, 데이비드 류 LA시의원 등을 비롯해 한인 경제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홍명기 M&L홍 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완도군의 우수 특산품을 미주시장에 소개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완도군이 주관하는 장보고한상 대상을 수상한 만큼 완도군 특산품 소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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