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 전국 최초 시의원 전원 성소수자
팜스프링스시가 전국 최초로 시의원 전원이 성소수자로 구성됐다고 NBC뉴스는 6일 보도했다. 이날 시의원 선서를 한 리사 미들턴 의원과 크리스터 홀스테지 의원은 지난달 선거에서 새로운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미들턴 의원은 성전환자이고 홀스테지 의원은 양성애자로 알려졌다.팜스프링스시에서 기존에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두 명의 의원인 조프 코어스 의원과 J.R. 로버츠 의원도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다. NBC뉴스는 "네 명의 팜스프링스 시의원 전원이 성소수자로 이뤄졌다"면서 "시의원 전원이 성소수자로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정인아 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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