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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운전자 면허취득 첫 3개월간 가장 위험

취득 전보다 사고율 8배 커
과속 확률 성인 보다 4배 높아

운전면허증을 처음 취득한 10대의 경우 첫 3개월 동안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언스데일리는 10대 운전자의 경우 운전면허를 딴 후 3개월 안에 사고에 연루될 가능성이 그 전 3개월에 비해 8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보도했다.

연구는 전국건강연구소가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10대 90명과 부모 131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 같은 운전 조건 하에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청소년 건강저널에 최근 발표됐다.

보도에 따르면 10대 운전자의 경우 운전면허 취득 후 교통사고에 연루될 가능성이 취득 전 3개월간 운전교육허가증(learner's permit)을 가지고 운전할 때보다 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대들은 순간 과속이나 정지, 방향 전환을 할 확률이 성인에 비해 4배 많았다. 연구자들은 각 차량에 소프트웨어와 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의 행동 성향을 분석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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