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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마리화나 환자 '급증'…사탕·과자 등 모르고 먹기도

[LA중앙일보] 발행 2018/07/16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07/15 21:09

환각 등 호소 상반기 386명

캘리포니아 보건당국과 각 지역 정부 당국이 10대 마리화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LA타임스는 기호용 마리화나가 올해 가주서 합법화된 이후 10대 마리화나 환자가 최고점을 찍었다고 14일 보도했다.

가주 독성물질관리센터(Poison Control Center)는 지난 6개월 동안 마리화나 섭취로 맥박 수 증가나 환각 증세 등을 호소한 10대가 386명이라고 밝혔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10대 환자 수는 700명을 초과한다. 이는 3년 전 347명 지난해 588명을 뛰어 넘는 수치다.

지난해는 신고 건수의 절반인 256명이 5세 이하였고 38명은 12개월 미만 유아였다.

스튜어트 허드 가주 독성물질 관리센터장은 "부모와 가족들은 마리화나가 점점 다양한 형태로 거래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마리화나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로 다뤄져야 하며 아이들로부터 보안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몇몇 사례의 경우 아이들은 부모가 마리화나를 숨기는 장소가 어디인지 알아낸 뒤 마약인지도 모른 채 섭취하고 있다. 또 일부는 암시장에서 불법으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허드는 "더 큰 문제는 먹을 수 있는 형태의 마리화나"라며 "사탕이나 과자 브라우니 형태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마약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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