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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도 "약값 인하"…고혈압약 등 포함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1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7/20 19:32

미국 최대 제약회사인 머크(Merck)도 약값 인하에 동참했다.

머크는 지난 18일 C형 간염치료제인 제파티어 가격을 60%까지 대폭 내리고 다른 6가지 종류의 약도 10%씩 내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머크 측은 이어 앞으로 미국에 판매되는 약의 경우, 물가(연율기준) 상승률 이상으로 가격을 올리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머크가 약값을 내리기로 한 다른 6가지 종류의 약은 고혈압과 심장약 프린빌, 전립선 확대제 프로스카, 우울증 치료제 레메론, 파킨슨병 치료제 시네멧, 녹내장 및 눈병 치료약 트루소프트이다.

머크의 이번 조치는 지난주의 화이자, 17일의 스위스 제약업체, 노바티스의 가격 동결 방침 발표에 이은 것으로 주목된다.

화이자와 노바티스의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약사들의 약값 인상이 지나치다"는 발언 이후 여론의 압력이 거세지면서 나온 것이다.

한편, 머크 측은 이날 약값 상승의 책임 소재에는 긴 얘기가 필요하다고 밝혀 약값 인상에 다른 요인들도 많이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내 약들의 평균 순가격(net price)은 오히려 1.9%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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