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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차 소유주 본인 차 단기 임대 가능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5 경제 2면 기사입력 2018/07/24 19:33

GM '카셰어링' 서비스 론칭
2015년 이후 모델 차량 대상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 소유주들은 본인 차를 단기간 빌려주고 부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다.

GM은 24일 'P2P(개인 대 개인)' 방식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GM의 셰볼레, 뷰익, GMC 혹은 캐딜락 2015년 이후 모델 소유주들이 대상으로 GM 자회사인 마빈(Maven)에 등록한 후 해당 차량 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시간, 혹은 주일, 월 단위로 차량을 빌려주고 일정 비율의 수익을 얻게 된다. 일종의 차량 에어비앤비인 셈이다.

GM은 현재 시카고, 디트로이트 그리고, 미시간주의 앤아버에서 테스트 중이다.

GM 측은 "값비싼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세워두는 것은 그 만큼 손해"라며 "차량 렌트 수입으로 구매 비용 일부라도 갚을 수 있다면 서로가 윈-윈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차량 소유주들은 마빈 웹사이트(www.maven.com)에 차량 가격과 임대 가능 스케줄 등을 올리면, 마빈 측에서 기술자가 나가, 키 없이도 차량을 오픈할 수 있는 등의 장치를 달게 된다. 렌트 고객은 휴대폰에서 내려받은 마빈 앱을 통해 차 문을 열고 닫으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미 투로(Turo), 겟어라운드(Getaround) 등에서도 이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차량 제조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GM 측은 2018년 셰볼레 크루즈 모델은 연 6401달러, 2017년 GMC 시에라는 1만2424달러, 셰볼레 카마로는 1만9278달러까지도 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M 측은 연 12주 임대를 기준으로 수익의 60%를 받게 된다고 소개했다.

GM 측은 마빈을 통한 차량을 임대하게 되면 100만 달러의 책임보험과 24시간 콜센터 지원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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