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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메리카 순익 93만불

신한아메리카은행이 매우 부진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은행 측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접수한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당기 순익은 9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9%나 급감했다. 1분기의 116만 달러에 비해서도 24만 달러가 줄었다.

<표 참조>

총자산 규모는 13억9651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서는 6.7%가 늘었지만 직전 분기의 14억276만 달러에 비해서는 역성장했다. 예금고 역시 12억28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는 6.02% 늘었지만 1분기에 비해서는 1.11% 감소했다. 다만 대출은 12억4332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7.1%, 1분기에 비해서는 112만 달러 정도 늘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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