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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라팔마도 '스윙 시티'

[LA중앙일보] 발행 2018/08/01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07/31 17:33

공화·민주당원 비율 차 3% 내 도시 총 7곳

대선의 향방을 가늠하는 주를 스윙 스테이트라고 부른다.

공화, 민주 양당 대선 후보 중 어느 쪽이 승리할지 점치기 어려운 주들이 바로 스윙 스테이트다.

도시 레벨로 내려가면 스윙 시티가 있다. 공화 또는 민주당원 유권자 비율이 3%p 이내인 도시다.

오랜 기간 '공화당의 아성'으로 통해 왔던 오렌지카운티의 스윙 시티는 몇 군데나 될까. 답은 총 34개 도시 중 약 21%에 해당하는 7개다.

OC레지스터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스윙 시티는 알리소비에호, 코스타메사, 사이프리스, 풀러턴, 라팔마, 라구나우즈, 웨스트민스터다.

이 중 민주당원 비율이 더 높은 도시는 풀러턴과 라팔마뿐이다. 나머지 도시에선 공화당원 비율이 1~3%p 우세를 점하고 있다.

<표 참조>

가장 극적인 변화가 관측된 도시는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풀러턴이다. 불과 6년 전인 2012년 5월까지만 해도 공화당원 수는 민주당원에 비해 8%p 많았다. 숫자로 보면 5400명이 더 많았던 것.

그러나 올해 5월 들어선 민주당원이 공화당원보다 1400여 명 더 많아졌다. 이러한 변화는 신규 유권자들이 공화당원으로 등록하는 비율이 급감하고 민주당원 또는 무당파 비율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라번 대학교 공공정책학과 마시아 갓윈 교수는 "스윙 시티들이 한 때, 가주의 전형적인 공화당 커뮤니티로 분류됐던 점을 감안하면 이런 변화는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보트피플 출신 베트남계가 다수 거주, 공화당 지지세가 강했던 웨스트민스터의 변화도 눈에 띈다. 6년 전, 10%p였던 공화당원 우세 폭은 올해 5월 들어 3%p까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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