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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고 공연 관람"…한인축제 유료 논란

[LA중앙일보] 발행 2018/08/02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8/08/01 22:26

제45회 행사 10월4~7일
주제는 '투게더네스 LA'

45년 전통의 LA한인축제가 올해 행사에 유료 공연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있다.

LA한인축제재단(회장 지미 이)은 1일 오후 2시 재단 사무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겸한 기자회견을 열고 제45회 LA 한인축제를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투게더네스 LA(Togetherness LA)'로 정했다. 재단 측은 10월 5일(금)과 6일(토) 저녁 공연 순서에 45년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A급 아티스트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유료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EDM 분야의 선두주자인 KSHMR(캐시미어)와 한국 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R&B 가수 DEAN(딘)이 공연하기로 했다"며 "LA한인축제 최초의 유료 콘서트가 될 것이고 이 공연을 통해 최소 20만~30만 달러의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캐시미어가 출연하는 EDM 공연은 10월 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단 1차례이며 캐시미어와 딘의 출연료 및 무대설치 등에 수십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료 입장권의 가격은 잠정적으로 80달러부터 100달러 120달러 등 3가지로 구분되고 8월 중순부터 판매된다.

공연 실패시 수십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이 회장은 "아직 그 부분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았는데 추후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의 그랜드 마셜은 실리콘밸리에서 기업인으로 성공한 김태연(72) 라이트하우스 월드와이드 솔루션 회장이 맡게 됐다. 김 회장은 축제재단에 3만 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기존에 진행되던 각종 부스(약 300개) 판매는 이미 90% 이상 판매 계약이 끝났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올해는 샌마리노 길을 막아 이곳에 유명 푸드트럭이 들어와 장사하고 시니어를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재단 측은 덧붙였다. 배우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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