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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유권자 12만 명 누락…지난 6월 예비선거 당시 소프트웨어 변경 중 오류

[LA중앙일보] 발행 2018/08/04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8/03 20:04

LA카운티 선거용 소프트웨어가 주정부 유권자 자료를 변환하는 과정에 오류가 발생해 지난 6월 예비선거 유권자 명단에서 11만8500명의 이름이 삭제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LA타임스는 2일 공개된 한 독립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조사 보고서는 외부로부터의 해킹을 통한 보안 유출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카운티 정부는 IBM 보안 서비스에 의뢰해 오류 발생 원인을 조사했다. 조사 비용은 23만 달러로 알려졌다.

카운티 선거 관계자는 선거 소프트웨어 오류는 대략 카운티 전체 등록 유권자의 2.3%와 투표소의 35%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LA카운티 선거국의 총책임자인 딘 로간 국장은 지난 6월 선거용 소프트웨어 오류와 관련된 문제점 지적에 대해 투표할 수 있는 유권자에 미치는 영향이 없고 투표 당일 자신의 이름이 등록 유권자 명단에 없는 유권자에 대해 투표소 직원이 임시투표용지를 발급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민권단체 등은 지난 투표 과정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조사에 나섰던 IBM 측은 카운티 정부가 소프트웨어 코드를 업데이트하면 주정부와 로컬 정부 유권자 데이터베이스가 호환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IBM 측은 이외에도 LA카운티 등록 및 기록 담당자와 대민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퀄리티 컨트롤 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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