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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고객정보 유출 가능성 조사

[LA중앙일보] 발행 2018/08/07 경제 3면 기사입력 2018/08/06 18:58

일부 '의심' 고객들에 서한
은행측 "전산망 문제 없어"

뱅크오브호프가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비 대응에 나섰다.

은행 측이 지난 달 30일 일부 고객들에 발송한 서한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7월 5일 사이 은행에서 승인하지 않은 일부 사람에게 소수 계좌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을 수도 있었음을 최근 발견했다'고 되어 있다. 이로 인해 '혹시 피해가 있을 수 있는 고객들에게 예방 차원에서 연락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계좌 보유자마다 다르지만 이름·주소·계좌번호·사회보장번호라고 은행 측은 덧붙였다.

은행 측은 연방 금융감독기관과 사법당국(law enforcement)에 이같은 사실을 즉각 알렸으며, 이 사안에 대해서 은행 내 정보보안팀이 관계 기관과 협조해 철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신용평가 업체 익스페리언의 크레딧 모니터링 및 신분도용 방지 프로그램인 아이덴티티워크(identity works)의 1년 회원권을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서비스 등록은 2018년 10월 31일까지 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해당 고객은 또한 유출 가능성이 제기된 계좌번호 변경도 요청할 수 있다.

뱅크오브호프의 한 관계자는 "데이터 보안 문제로 고객들에 우려와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현재까지 이로 인한 피해나 개인정보의 부적절한 악용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유출 가능성 경로가 은행 내부 컴퓨터 시스템과 네트워크의 불법 침입은 아니다"라며 "은행 전산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서 고객과의 핫라인(844-797-2265)도 개설했다"며 "핫라인은 월~금 오전 8시~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으로부터 서한을 받지 않은 고객은 이번 일과 무관하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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