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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우즈 빌리지 주민들 버스 서비스 확대·개선 촉구

시니어 260명 청원나서

한인 시니어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 라구나우즈 빌리지 입주자 일부가 버스 서비스 확대 개선 청원에 나섰다.

OC레지스터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골든레인재단 모빌리티&차량위원회 보드미팅에서 주민 100여명이 버스운행을 주 7일 고정노선으로 만들어 달라며 260명의 서명과 함께 청원서를 제출했다.

현재 8개의 노선버스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되는 이지 라이더 시스템과 빈 버스 운행으로 인한 운영비용을 줄이기 위해 주중 버스 운행 시간 이외 및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콜-버스 시스템인 플랜어라이드 서비스가 지난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20여명의 주민들이 발언에 나선 가운데 대부분 현재 버스 시스템이 긴 대기시간 및 플랜어라이드와 통화가 안된다고 불만을 토로했으며 특히 병원 진료 예약시간에 늦을까 우려가 커지고 주말 비상시에도 문제가 되는 등 노인학대와 같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이날 청원을 토대로 대체교통수단을 평가하기 위한 미팅을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커뮤니티센터 보드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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