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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시티뱅크 마침내 나스닥 상장

[LA중앙일보] 발행 2018/08/11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8/10 18:59

신규 보통주 238만5000주
첫날 주당 19.98불 마감
상장 한인은행 4곳으로

퍼시픽시티뱅크(PCB·행장 헨리 김)가 10일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 상장됐다.

PCB의 지주사인 '퍼시픽시티파이낸셜콥'은 신규 보통주 238만5000주가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PCB'라는 심벌로 이날부터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보통주의 주당 공모 가격은 20달러로 14일에 마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업공개(IPO)를 통한 공모 자금 규모도 4770만 달러로 초안(5000만 달러)보다 230만 달러가 감액됐다.

첫 거래일인 10일에는 20달러(공모가)로 시작해 장중 한때 20.50달러까지 올랐다 19.98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PCB가 속한 나스닥 지수 역시 전장 대비 52.67포인트 떨어졌으며 금융주도 전장보다 하락 또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장외시장(OTC Pink)에서의 PCB 마지막 종가가 17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2.98달러 정도 상승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첫 거래량도 124만1366주로 17일 장외시장의 일일 평균 거래량인 1534주에 비해 폭증했다. PCB보다 자산 규모가 3배 이상 큰 한미은행의 일일 평균 거래량이 약 20만 주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임을 알 수 있다.

PCB는 2013년 3대 1로 주식 병합을 발표하면서 '나스닥 상장' 계획을 언급한 바 있으며, 2015년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를 돌파한 후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왔다.

PCB는 올해 2분기 자산 규모가 16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PCB 측은 신주 발행으로 유입되는 자본금은 금융당국의 자본 비율 유지, 내실 성장, 향후 전략적 은행 운영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보통주 238만 여주의 발행으로 PCB의 발행 주식 수가 1583만894주로 약 18% 증가함에 따라 현재의 주당 순익 수준을 유지하려면 영업에 부담이 따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다 IPO 주간사인 투자기관인 '키프브루옛&우즈'(KBW), 레이먼드 제임스, 샌더오닐 은 향후 30일 최대 35만7750주를 추가 발행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서 최대 발행주식 수가 1618만8644주로 불어날 가능성도 있다.

PCB의 합류로 나스닥 상장 한인은행은 뱅크오브호프(NASDAQ: HOPE)와 한미은행(NASDAQ: HAFC), 오픈뱅크(NASDAQ: OPBK) 등 4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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