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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한인 8명…샌드라 이 단독 출마 '재선 확정'

[LA중앙일보] 발행 2018/08/14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8/08/13 18:31

[OC 프리즘] 역대 최다 한인 후보 '풍년'

써니 박·정재준·박동우·제이슨 정 출사표 낸
부에나파크, 새로운 'OC정치 1번지' 발돋움
영 김·최석호·존 박 등 올해 출마자 총 13명


오는 11월 6일 중간선거에 한인 8명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이 중 1명이 일찌감치 승전보를 전했다.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지난 10일 시의원,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재선에 도전한 샌드라 이 사이프리스 C지구 교육위원은 단독 출마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 교육위원은 13일 "다른 후보가 나서지 않아 당선이 확정됐다"면서 "한인사회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당선 인사를 했다.

올해는 중간선거에만 8명, 지난 6월 5일 열린 중간선거 예선까지 합치면 모두 13명의 한인이 출마하게 됐다. 한인 후보 수 기준으로 OC한인 이민 사상 최다 기록이다.

'한인 후보 대풍'을 견인한 도시는 부에나파크다. 4명의 한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단일 도시에서 4명의 한인 후보가 한꺼번에 나온 것 역시 올해가 처음이다. 이로써 부에나파크는 한창 시절, 각 2명씩의 한인 시의원을 보유했던 어바인과 라팔마의 뒤를 잇는 새로운 'OC한인 정치 1번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시의원 선거엔 써니 박(1지구), 정재준(2지구) 후보가 출마한다. 부에나파크 교육구 교육위원 선거엔 박동우(1지구), 제이슨 정(2지구) 후보가 나섰다.

써니 박 후보는 버지니아 본 시장, 발 새도윈스키와 경쟁한다.

유권자 인종 분포 등으로 볼 때, 박 후보와 본 시장이 1, 2위를 다툴 가능성이 높다.

정재준 후보가 출마한 2지구에선 베스 스위프트 시의원과 이안 맥도널드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후보는 현직 시의원인 스위프트를 상대해야 하지만 "해 볼 만한 싸움"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 후보는 본 시장과 프레드 스미스 시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다. 부에나파크 시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로 8년 가량 재직하며 축적한 경험도 그의 자산이다.

존 박 후보가 출마한 어바인 시의원 선거에선 대혼전이 예상된다.

2석이 걸린 시의원 선거에 10일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는 박 후보를 포함, 총 10명이다. 현직 시의원인 린 샷과 제프 랄로웨이가 이날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15일까지 등록 마감 시한이 연장됐다.

여러 후보가 타인종 표를 나눠 갖는 가운데 한인표가 결집하면 박 후보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다. 어바인의 한국 출생 유권자 수는 지난 6월 25일 기준으로 총 5075명에 달한다.

부에나파크 교육구 1지구에 출마한 박동우 후보는 센트랄리아 교육구에서 근무한 은퇴 교사 로디아 섀드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교육구 2지구엔 13일 오후 현재까지 제이슨 정씨가 유일한 후보다. 정 후보는 풀러턴 교육구에서 테크놀러지 담당 교사로 활동해 왔다.

1지구와 2지구 모두 현직 교육위원이 출마하지 않아 등록 마감일이 15일로 연장됐다.

지난 6월 5일 예선에서 득표율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영 김(공화) 연방하원 39지구 후보는 중간선거에서 2위를 차지한 길 시스네로스(민주)와 맞붙는다.

재선에 도전하는 최석호(공화) 가주 68지구 하원의원은 미셸 듀먼(민주)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 의원은 6월 예선에서 듀먼을 득표율 59%대 41%로 누른 바 있다.

6월 예선에선 리처드 이 OC지방법원 판사, 미셸 박 OC 2지구 수퍼바이저가 각각 재선을 확정지었다.

연방하원 39지구와 45지구에 각각 출마한 수지 박, 데이브 민, 가주상원 29지구 자시 뉴먼 의원 소환선거에 출마한 조재길(이상 민주) 후보는 예선에서 패했다. 이들 5명과 중간선거 출마 한인 후보 8명을 합치면 올해 OC의 선출직 공직 선거 출마 한인 후보는 모두 13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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