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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 혜택 다양

299불 짜리 헤드폰 선물
중고폰 트레이드인 가능

삼성전자가 새로 선보인 '갤럭시 노트9'(이하 갤노트9)의 사전 예약이 지난 10일 시작되면서 업체들의 프로모션도 쏟아지고 있다.

삼성 측은 이동통신사들과 연계해서 사전 예약(Pre Order)을 하는 고객에게 노이즈 캔슬링으로 우수한 청음 기능을 탑재한 299달러 상당의 'AKG 헤드폰', 인기 슈팅게임인 포트나이트(Fortnite) 갤럭시 스킨과 1만5000 V-벅스(149달러 상당), 또는 이 둘을 함께 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스마트폰에 따라 최대 450달러의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즉, 아이폰 X를 트레이드인 하면 갤노트9 구입 가격에서 450달러를 빼 준다. 삼성전자는 128GB 모델 999.99달러, 512GB 모델 1249.99달러로 책정했다. 단 사전 예약 혜택은 23일까지다.



주요 이동통신사와 소매 업체 역시 추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버라이즌과 AT&T의 경우, 갤노트9을 사전 예약하면 노트9, 갤럭시 S9, S9+ 중 1대를 공짜로 주는 보고(BOGO)딜을 하고 있다. 다만, 버라이즌은 무료 스마트폰(999달러)을 24개월로 나눠서 빌 크레딧으로 주기 때문에 무료 혜택을 받으려면 2년 동안은 사용해야 하는 셈이다. 24개월 할부 가격은 128GB 모델은 월 41.66달러, 512GB 모델은 52.08 달러로 책정됐다.

AT&T는 할부 기간이 30개월이다. 따라서 할부 가격도 128GB는 월 33.34달러, 512GB는 월 41.67달러다.

스프린트는 512GB모델은 판매하지 않으며 신규 고객에 한 해서 다른 통신사의 절반 가격인 월 20.83달러에 128GB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T모빌도 쓰던 스마트폰 종류와 상태에 따라서 최대 500달러의 빌크레딧을 24개월 동안 제공한다.

따라서 128GB 기준으로 반값에 마련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소매 업체인 베스트바이와 샘스클럽은 20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베스트바이는 스마트폰 가격에서 200달러를 빼주고 샘스클럽은 200달러 기프트카드를 준다. 주의할 점은 업체마다 할인 또는 프로모션 수혜 자격 조건이 다르다. 따라서 업체의 웹사이트나 지점을 방문해 미리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

갤노트 9은 ▶대용량 4000mAh 배터리 ▶6GB 또는8GB 램 ▶128GB 또는 512GB 스토리지 ▶블루투스 지원 S펜 ▶6.4인치 수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등을 갖춘 고사양의 스마트폰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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