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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선 빛나' 한인들 앞에 선다…19일 한인가정상담소 만찬서

배우 신애라·데이비드 류 의원
벤자민 홍 전 나라은행장 참석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는 비영리단체인 한인가정상담소가 기금 모금 만찬을 연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제 35회 연례 기금모금 만찬(KFAM's 35th Anniversary Fundraising Gala)'을 할리우드 태글란 콤플렉스(Taglyan Complex)에서 개최한다.

기조 연설자로 12년전인 2006년 4월10일 LA 한인 일가족 총격 사망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김빛나(28)씨가 총상 후유증 등 충격을 딛고 성장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김상인(당시 55세)씨가 아내 김영옥(당시 49)씨와 장녀 빛나(당시 16세), 막내 아들 매튜(당시 8세) 등 일가족 3명에게 총을 쏘고 자살했다. 빛나양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았다.

빛나씨 외에도 한인가정상담소 둥지찾기 프로그램 후원자인 배우 신애라, 데이비드 류 LA시의원, 벤자민 홍 전 나라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인 및 기업들의 기금 모금을 위해 후원물품 60여 가지를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한인가정상담소 카니 정 조 소장은 "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 35년간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성장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티켓은 한인가정상담소 홈페이지(www.kfamla.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213)235-4848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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