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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런스 백삼위성당 '본당의 날 행사'

지난달 23일 토런스 백삼위성당(지도신부 심원택 토머스)에서는 본당 설립 37주년을 맞아 본당의 날 행사가 열렸다.

행사 시작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을 기념하는 국악미사였다.

미사를 마친 후 구역별로 점심식사를 한 후, 본당의 날 행사가 본격적으로 개최됐다.

우선 운동회가 열렸다. 맨손체조를 시작으로 OX퀴즈, 피구, 볼타고 릴레이, 꼬리잡기, 축구, 신발던지기, 풍선터뜨리기, 문장맞추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순서로 진행돼 게임별로 다양한 연령대의 신자들이 참가했다. 행사는 청팀의 승리로 끝났다.



지난 1981년 2월 카슨에서 성체칠리아 한인성당으로 출발한 백삼위 성당은, 103위 순교 성인의 뜻을 따라 2002년8월31일 성당을 완공하고, 이름을 백삼위 성당으로 바꿨다. 103위 순교 성인 중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한 베드로 성인의 유해 일부가 성당에 모셔져 있다. 등록 신자는 2500명으로 연령대별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다. 2세들의 신앙생활과 한국어 습득을 위해, 영어미사, 주일학교, 한국학교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새신자 교리반도 연중 2회 열린다.

▶문의: (310)326-4350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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