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트론 경품잔치 1등은 OC주민
렉서스 SUV 베트남계 차지
전국서 응모권 5만 장 답지
지난 1일 스탠턴 본사에서 열린 추첨식에서 데이비드 샤버 스탠턴 시장이 뽑은 1등상(상품 렉서스 NX SUV)의 주인공은 애너하임에 거주하는 베트남계 수옹 트랜이다.
당첨자는 트랜을 포함, 총 10명이다. 이들 중 4명은 가주민이며 버지니아, 워싱턴 주에서 각 2명, 조지아와 플로리다주에서 각 1명씩의 당첨자가 나왔다. 한인 성씨를 가진 당첨자는 없었다. 당첨자에겐 이나다 마사지 체어, 후지메딕 마사지 체어, 이탈리안 매트리스, 소파 등의 상품이 전달된다.
이날 행사는 강석희 텔레트론 고문의 사회로 진행됐다. 위 우엔 텔레트론 대표는 추첨에 앞서 "지난 10년간 고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텔레트론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척 임 부사장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전국 15개 매장 방문객들이 작성한 응모권 5만 장을 대상으로 추첨했다"라며 "고객 사은 차원에서 10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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