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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무용연합회-진최스쿨…제11회 무용발표회 대성황

"단 3분의 작품을 위해서 땀흘려 연습하는 과정에서 인생을 배우고 소중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난달 30일 한미무용연합회-진 발레스쿨이 제11회 무용발표회를 반스달 갤러리극장에서 가졌다. 이날 4세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75여 명의 출연진이 30여 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주최자인 진 최 한미무용연합회장은 "마지막 커튼콜에 전 단원이 함께 무대 인사를 할 때 언어와 피부색은 달라도 춤을 통해 하나가 되었다"면서 "최선을 다하며 밝게 미소를 짓는 단원들의 모습 속에서 그들의 꿈과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발레 아크라바틱 재즈댄스는 맨발로 구르고 뛰면서 단원들의 발에 멍이 들고 피도 났지만 '영광의 상처'로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았다"며 "공연을 위해 땀흘려 연습하며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날 LA총영사관 LA한인회 LA민주 평통 미주예총 등 각계에서 격려와 축하 메시지 커뮤니티 봉사상을 전달했다. 특히 14명의 학생이 대통령 봉사상을 받았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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