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번 프리웨이 남성 추락 부상…경찰·시민들 낙하 만류 무위로
애너하임의 57번 프리웨이로 남성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애너하임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30분 57번 프리웨이를 가로지르는 링컨 애비뉴 고가도로에서 한 남성이 도로변 울타리를 따라 걷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이 지역 양쪽 차선의 통행을 차단하고 이 남성에게 뛰어 내리지 말도록 설득에 나섰으며 이를 지켜보던 운전자들이 차에서 내려 설득에 동참했다.
하지만 오후 1시47분 이 남성이 북쪽 방향 차선 위로 추락했으며 다리부터 떨어져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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