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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관리만 잘해도 장수합니다"

9일 한인회 문화의 샘터
배윤범 치과전문의 강연

LA 한인회 문화예술 분과위원회(위원장 진 최)는 오는 9일(화) 오후 6시30분 '문화의 샘터'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특별히 건강관리 강좌로 배윤범 치과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치아관리와 양생법'을 소개한다.

배윤범 치과전문의는 특별한 경력으로도 유명하다. 굳이 따지자면 '종합의사'다. 서울대 치대와 의학대학원을 밟아 미국에 유학올 때 이미 DDS(치과) PhD를 갖고 있었다. 미국에 온 후에는 USC에서 DDS를 받고 2년간 레지던트했으며 워싱턴주립에서 치과임플란트 오리건헬스사이언스대학에서 교정치과 레지던트 과정을 밟았다.

덕분에 의사면허는 가주 오리건 워싱턴 애리조나 등 4개주에서 받았고 치과교정과 임플란트가 주전공으로 38년간 치과를 개업해왔다. 아울러 동국대 한의대에서 5년간 한의학을 공부해 동국대 사우스배일로대 노벨대학 외래교수로 재직했고 USC와 UCLA치대 교수도 겸하고 있다.

배윤범 전문의는 "치아관리가 단순하게 자신의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으로만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3분내에 치솔질 하는 것으로 치과질환은 물론 전신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질환은 전신질환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뇌-심장 병합수술의 경우 잇몸 수술이 전제조건이어야 합니다. 이런 점을 잘 알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배 전문의는 한방치과 구강양생법을 소개하게 된다. 치아 관리만 제대로 해도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화의 샘터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해 매달 수준 높은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LA한인회가 주최하며 매달 두번째 화요일 오후 6시30분 LA 한인회관(981 S. Western )에서 진행된다.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323) 732-0700 info@kafla.org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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