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3.0°

2019.06.17(Mon)

세종대왕 한글창제 영어 연극으로

[LA중앙일보] 발행 2018/11/10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18/11/09 18:59

11일 '킹스 랭귀지' 막올라

'킹스 랭귀지'의 한 장면.

'킹스 랭귀지'의 한 장면.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다룬 영어 연극이 열린다.

'킹스 랭귀지'(King's Language)는 한글창제에 대한 내용에 판소리를 가미한 연극이다. 독특한 형식 덕분에 많은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대형 연극제 할리우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출품돼 극찬을 받기도 했다.

올해 한국국제교류재단과 USC 퍼시픽 아시아 박물관의 후원을 통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려진다. 50분 길이의 연극은 차예진씨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모니카 조 빅터 지 제시카 양 스티븐 임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USC 박선영 교수는 "연극은 역사적 맥락과 사회적인 이론 전통적 복장을 코미디와 함께 뒤섞어 마법과도 같이 보여준다"고 평했다.

연출을 맡은 차 씨는 "역사적인 순간을 통해서 한글창제에 담긴 애민정신이 여전히 필요함을 이야기하는 연극"이라며 "영어로 진행되지만 중간에 한국어와 판소리를 넣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연극은 11월 11일 오후 3시에 USC 퍼시픽 아시아 박물관(46 N Los Robles Ave. Pasadena)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10달러이며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막이 내린 후에는 배우들과 연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

핫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