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연세인 모이자! 아카라카!

연세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12월1일 토런스 할리데이인

"정말 눈과 코를 뜰 새 없이 바쁘다는 말을 실감한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큰 문제 없이 비교적 모든 행사가 잘 진행됐습니다. 모두 동문들의 헌신과 노력 배려와 후원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도성환)는 오는 12월1일(토) 오후4시30분 토런스 할리데이인(19800 S Vermont Ave Torrance)에서 2018 정기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동문회는 참가 인원이 최소 250명이 넘기 때문에 매년 행사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한인타운 근처에서는 행사를 갖지 못하고 큰 장소를 찾을 수밖에 없다.

지난해에는 클럽하우스였지만 올해는 크고 넓은 뱅큇홀을 갖고 있고 주차도 무료인 곳을 찾았다.



집행부를 이끌고 있는 도성환 회장은 "올해 동문회에 매우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이곳에 거주하던 한우성 동문이 한국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됐고 동문인 박영선 변호사가 시의원으로 출마도 했다"면서 "회원수가 1500명이니 다양한 일들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회고했다.

"저희 동문회에 갖가지 일들이 일어났지만 대과 없이 잘 넘어간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송년의 밤 행사는 결국 올해 벌여놓았던 행사들을 마무리하는 성격이고 새로운 회장과 함께 또 다른 한해를 시작하는 출정식이 될 겁니다."

동문회 산하에는 남가주 연세콰이어 여자 동문회 축구부 골프회 산악회 와사연(와인을 사랑하는 연세인들의 모임) 연우회 YG CEO 등이 있고 또한 독서클럽 미술클럽 클래식 음악클럽 등 소규모 취미 모임도 있다.

가을에 열린 콰이어 행사에는 세계적인 테너 김무림 학장이 출연해 화제가 됐고 연고전 축구에서는 고대를 이겨 3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올 한해 수석부회장을 맡은 오현근(경영 82) 동문이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연세로고가 들어 있는 시계 우산 목베개 달력 등과 기프트티켓 등 푸짐한 선물이 마련돼 있다.

도 회장은 "집행부에게 송년행사는 올 한해 성과를 평가받는 마지막 행사"라며 "하지만 동문들은 그동안 못만났던 선후배를 만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네트워킹 멘토를 만나는 기회 등 다양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비는 50달러 부부가 참석할 때는 100달러다.

▶2018 년 임원진: 회장 도성환(의예80) 수석부회장 오현근(경영82) 사무총장 백우종(토목87) 부회장 장길순(경영82).이준성(경영85).조만선(경영85).장경혜(심리86).사무차장 이진백 (영문92).김태홍(화학93).정혜영(교육원93) 자문위원회 사무국장 김정환(체교 79) 와사연 회장 심선희 (교음 79).

▶문의: (213) 344-5698 info@yonseinsc.com www.yonseinsc.com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