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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코리아타운 데이' 추진…LA시의회서 12월5일 의결

LA시의회가'한인타운의 날(Koreatown Day)'을 제정한다.

한인역사박물관(관장 민병용)은 12월 5일 LA시의회(시의장 허브 웨슨)에서 코리아타운데이 제정 결의안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한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지난여름부터 코리아타운데이가 논의됐다. 한인 인사들은 허브 웨슨 시의장(10지구)에게 LA한인타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12월 8일을 코리아타운데이로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LA한인타운은 1972년 12월 8일 현재 올림픽 불러바드 일대를 중심으로 구획.명명됐다.



코리아타운데이 추진 위원회는 "한인타운이 한국 문화를 꽃피우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결의안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운데이 결의안 의결은 12월 5일 오전 9시30분 LA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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