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유학생 등 30명에 장학금 3만불 수여

연세대 동문회 정기총회

지난 1일 토런스 할리데이인 호텔에서는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도성환)의 2018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열렸다.

260여 명의 동문과 서울대 고대 와세다 게이오대 등 손님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많은 동문들의 참가로 좌석을 추가 하는 등 지체로 본 행사가 30여 분이나 늦어질 만큼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세국제재단에서 제공한 3만 달러의 장학금을 모교 유학생 17명 동문자녀 13명에게 전달했다. 또 이하성(의과 62) 최계희(성악 66) 방하섭(법학 75) 강승헌(경영90) 고동호 (YGCEO 3기) 동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에는 윤병열(철학 64) 박영선(영문 88) 동문이 선정됐다.

한편 2019년 차기동문회장에는 오현근 동문이 인증돼 현 도성환 회장으로부터 동문회기를 전달받았다. 2부 시간에는 연세 콰이어 공연을 시작으로 황선호 동문의 색소폰 연주 조성은 이희성 동문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진행됐다.



도성환 회장은 "올해도 예상하지 못할 만큼 동문들이 참가해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도 "하지만 돌아가는 동문들의 행복한 표정을 봤다. 동문 모두 이민자로 살아가는 미국에서 외로움 없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계기가 된 것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사진은 웹사이트(www.yonseinsc.com)에서 볼 수 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