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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스타 르브론 제임스 부동산 갑부

브렌트우드에만 저택 2채

AP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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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NBA 수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사진)가 LA지역에만 두 채의 호화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리얼딜은 2일 르브론이 LA서쪽 브렌트우드에 2000만 달러가 넘는 호화저택 2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채는 2015년 11월 21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9440스퀘어피트 규모의 맞춤형 맨션으로 알려졌다.

그는 브랜트우드 저택 매입에 앞서 같은 해 8월 마이애미 소재 코코넛 그로브 맨션을 1340만 달러에 팔았다. 여기서 400만 달러의 차익을 남겼다.

이어 그는 2017년 12월 브렌트우드에 두 번째 저택을 23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두 번째 저택은 훨씬 큰 규모로 약 1만6000스퀘어피트 면적에 와인 저장실과 시거 룸, 사우나, 미니 영화관 등이 구비되어 있다. 스페인산 오크와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으며 침실은 모두 8개가 있다.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르브론은 지난달 약 7만 달러를 들여 농구장을 새로 만들었다.



제임스는 고향 클리블랜드 에이크론에도 3만 스퀘어피트가 넘는 땅에 직접 지은 호화 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6개의 방과 2개 레인 규모의 볼링장, 이발소, 녹음 스튜디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 저택의 가격은 현재 대략 920만 달러로 추산된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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