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 미리 알려주는 앱 나왔다
스마트폰 앱 'MyTSA' 론칭
셧다운 상황서 유용한 정보
MyTSA는 도로 교통 상황을 알려주는 앱 'Waze'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연방항공국이 빅데이터를 취합해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 또 각 사용자들이 실제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이나 항공기 지연 시간을 업로드해 다른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TSA에 따르면 최근 셧다운으로 직원들에게 급여가 지급되지 않으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병가를 내는 직원 수가 55% 증가했다.
이로 인해 하츠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에서는 여행자들이 보안 검색을 위해 최소 3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는 다른 터미널로 승객들을 몰아넣기 위해 일시적으로 전체 터미널을 폐쇄하기도 했다.
MyTSA는 아이튠스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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