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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비행 택시' 시대 오나…보잉, 첫 시험 비행 성공

보잉의 '하늘을 나는 택시'가 첫 비행에 나섰다. [보잉 제공]

보잉의 '하늘을 나는 택시'가 첫 비행에 나섰다. [보잉 제공]

자율 주행을 넘어선 자율 비행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CBS머니워치는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이 '하늘을 나는 택시'의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전기 동력 프로토타입 무인 비행 택시의 크기는 전장 30피트에 폭은 28피트나 된다. 시제품 비행 택시는 지난 22일 버지니아 매나사스에서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보잉의 어반에어모빌리티유닛인 보잉넥스트(Boeing NeXt)는 2017년에 인수한 자율비행 무인항공기 개발업체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스를 통해서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보잉과 자율 비행 택시를 공동 개발중인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도 첫 비행 성공을 축하했다. 보잉은 또 항공 교통관리시스템을 개발 목적으로 스타트업 '스파크코그니션'과도 손을 잡아서 자율 비행 시대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보잉의 뮐렌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내년에 하늘을 나는 택시 시제품을 공개하겠다며 5년 내 비행택시 시대 열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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