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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뱅크 100만불 순익

워싱턴주 시애틀 소재 한인은행인 유니뱅크가 지난해 4분기 100만 달러(주당 18센트) 순익을 올렸다.

이는 전분기의 135만 달러(주당 25센트)에 비해서 25.9%가 줄었다. 은행 측은 SBA 융자 수입이 전분기 대비 6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2018년 총 순익은 450만 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41% 증가했다.

자산·대출·예금 등 외형 성장세도 이어갔다. 자산 규모는 3억488만 달러로 3억 달러를 돌파했다.

대출(2억1081만 달러)과 예금(2억4873만 달러)도 전분기 대비 각각 4.5%와 4.6%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전분기보다 0.47%포인트 급락한 1.41%였지만 순이자마진(NIM)은 0.36%포인트 상승한 4.59%로 나타났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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