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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호프 'OC 암치료센터' 연다

올 연말 뉴포트비치에 개원

세계적 명성을 지닌 암 연구·치료센터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가 올 연말, 오렌지카운티의 첫 치료센터를 개원한다.

OC레지스터의 4일 보도에 따르면 OC 치료센터는 올해 말까지 뉴포트비치의 1601 아보카도 애비뉴에 1만2500스퀘어피트 규모로 건립된다.

LA 북서쪽 샌게이브리얼 밸리의 듀아테에 자리잡은 시티 오브 호프는 폐암, 위암, 유방암, 소아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암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로도 유명하다.

국립 암연구소(NCI)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정한 전국 49개 암 전문 종합치료기관 중 하나인 시티 오브 호프는 LA,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엔 이미 치료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아넷 워커 시티 오브 호프 OC 치료센터장은 "OC의 암환자 약 3500명이 시티 오브 호프 치료센터를 찾기 위해 평균 88마일을 왕복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센터를 뉴포트비치에 설립하는 것은 카운티 북부, 남부 지역 주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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