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이벤트

추첨 통해 3명에 항공·숙박권
모든 지점서 응모권 접수 가능

뱅크오브호프의 지점을 방문한 한 고객이 LPGA파운더스컵을 무료 참관 행사인 '뱅크오브호프가 쏜다' 이벤트 응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

"LPGA 파운더스컵 대회 현장으로 모십니다."

3월21일 개막되는 'LPGA(여자프로골프협회) 파운더스컵'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한인 골프팬들을 대회장으로 초대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뱅크오브호프가 쏜다'라는 이름의 이벤트는 응모자 가운데 3명을 추첨, 대회장까지의 항공권과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것.

은행 측에 따르면 당첨자에게는 동반자 1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왕복항공권 2매 ▶대회가 열리는 JW메리어트 리조트(JW Marriott Phoenix Desert Ridge Resort & Spa) 2박 숙박권(3/22-3/24) ▶스카이박스 티켓 2매 등이 무료로 주어진다. 또한 공항에서 호텔, 호텔에서 골프장까지의 로컬 교통편도 서비스된다.

행운을 잡으려면 15일까지 뱅크오브호프의 지점을 방문,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함에 접수하면 된다. 은행 고객이 아니라도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2월 14일과 2월 21일 두 차례로 나눠 발표된다.

은행 측은 "미국 내 한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LPGA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3년째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과 한인사회 지원 덕분"이라며 "이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LPGA 파운터스컵은 3월21일부터 24일까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다.


진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