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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계 합격자 통보 시작…내달 초부터 캠퍼스별로 통지

5월 1일 전등록의사 밝혀야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가 캠퍼스별로 합격자 통보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표 참조>

가장 먼저 버클리 캠퍼스는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장학금 대상자에게 지난 주부터 일제히 합격 소식을 전했다.

샌타크루즈는 이번 주부터 합격자에게 입학 안내를 시작했다.



한인 학생들이 몰리는 어바인은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합격 여부를 알려주는 이메일을 보낼 예정이다.

가장 많은 지원서를 접수하는 LA는 3월 셋째 주부터 자체 온라인 시스템과 우편으로 합격 여부를 알려주게 된다.

반면 데이비스는 3월 첫째 주부터, 샌디에이고는 3월 둘째 주에 합격 통지서를 발송한다.

편입생의 경우 머세드, 리버사이드, 샌타바버러와 샌타크루즈는 3월 중순부터 합격 여부를 알리며 이후 등록 여부를 확인해 추가 합격자에게 수시로 통보하게 된다.

나머지 캠퍼스는 4월 말까지 합격자를 공개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1일까지 등록의사를 밝혀야 가을학기에 입학할 수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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