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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8언더파 단독 선두…거리 조절 애먹은 우즈는 이븐파

[LA중앙일보] 발행 2019/02/22 스포츠 3면 기사입력 2019/02/21 20:18

올해 가주에서만 경기를 치렀던 타이거 우즈(43)가 21일 멕시코시티에서 막을 올린 WGC-멕시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벙커샷을 구사하고 있다. [AP]

올해 가주에서만 경기를 치렀던 타이거 우즈(43)가 21일 멕시코시티에서 막을 올린 WGC-멕시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벙커샷을 구사하고 있다. [AP]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가 됐다.

매킬로이는 21일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GC(파71·7345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서 이글 1·버디 7·보기 1개의 8언더파로 선전했다.

7언더파의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1타차로 앞선 매킬로이는 지난해 3월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이후 11개월만에 정상에 등극할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WGC 대회만 따질 경우 2014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2015년 5월 캐딜락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세번째 우승 도전이다.

인코스인 10번홀(파4)서 출발한 매킬로이는 전반서 버디만 4개를 잡으며 순항했으며 305야드 1번홀(파4)에서는 티샷을 홀 2에 붙여 이글까지 잡았다. 6번홀(파5)에서 티샷 실수로 유일한 보기를 저지른뒤 8번홀(파4)에서 6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어 8언더파로 첫날을 마감했다.

저스틴 토머스·맷 쿠차(이상 미국)는 5언더파로 공동 3위그룹을 형성했다. 모친인 한인인 데이비드 립스키(미국)는 3언더파 공동 7위로 좋은 출발을 나타냈다.

그러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는 버디 4·보기 2·더블보기 1개의 불안정한 플레이로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 25위로 처졌다. 특히 1번홀부터 티샷이 왼쪽으로 휘어져 OB를 범하고 벙커에도 한차례 빠지며 더블보기로 1라운드를 시작했다.

4~6번홀 3연속 버디로 스코어를 만회한 우즈는 후반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 교환하는데 그쳤다.

우즈는 공기저항이 적어 볼이 멀리 나가는 고지대인 멕시코시티 코스에서 거리조절에 애를 먹는 모습을 연출했다. 우즈는 "이 대회를 마친 뒤 PGA 혼다 클래식에는 불참하고 파머 인비테이셔널·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연거푸 출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필 미켈슨(미국)은 버디 2·보기 8·더블보기 1개의 8오버파로 출전자 72명 가운데 공동 70위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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