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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80분' 토트넘, 우승 경쟁 물 건너가

[LA중앙일보] 발행 2019/02/28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9/02/27 19:53

첼시에 0-2 완패하며 3위 자리도 '위태'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27일 스탬포드 스타디움서 벌어진 런던 라이벌 첼시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조르지뉴에 한발 앞서 볼을 따내고 있다. [AP]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27일 스탬포드 스타디움서 벌어진 런던 라이벌 첼시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조르지뉴에 한발 앞서 볼을 따내고 있다. [AP]

손흥민이 후반 막판까지 분전한 토트넘 핫스퍼가 첼시 유나이티드에 패배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토트넘은 27일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서 벌어진 2018~2019년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서 홈팀 첼시에 0-2로 완패했다.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후반 35분까지 80분을 뛰었지만 슈팅 3개에 그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3위에 머문 승점 60의 토트넘은 상위 6개팀 가운데 유일하게 지는 수모를 당했다.

우승 경쟁을 위한 승리가 절실했지만 1위 리버풀(승점69)ㆍ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68)가 모두 승리하며 격차가 더 벌어졌다. 4위 아스날(승점56)ㆍ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55)ㆍ6위 첼시(승점53)도 모조리 3점을 추가하며 기존 순위도 장담할수 없는 처지가 됐다.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를 맡았다. 첼시는 전반 5분 시소코가 머리로 걷어낸 볼을 이과인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았다.

손흥민은 전반 21분 페널티 박스 안까지 진입했지만 기회가 무산되고 전반 30분 또다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첼시는 후반 12분 아스필리쿠에타의 어시스트를 로드리게스가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손흥민 대신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했지만 종료 6분전 어이없는 실수로 쐐기골을 헌납했다. 수문장 요리스가 골문을 비우고 나온 상태에서 트리피어의 백패스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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