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78.0°

2019.07.18(Thu)

PGA 루키 이경훈 '우승은 다음에'

[LA중앙일보] 발행 2019/03/04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9/03/03 17:36

합계 5언더파 7위 입상ㆍ미첼 우승

PGA의 새 얼굴 이경훈(오른쪽)이 3일 PGA 혼다 클래식 4라운드 중반까지 공동선두를 달렸지만 막판 뒷심부족으로 아쉽게 톱텐에 만족했다. [AP]

PGA의 새 얼굴 이경훈(오른쪽)이 3일 PGA 혼다 클래식 4라운드 중반까지 공동선두를 달렸지만 막판 뒷심부족으로 아쉽게 톱텐에 만족했다. [AP]

PGA 신인 이경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혼다 클래식(총상금 680만달러)에서 PGA 첫 톱텐을 달성했다.

이경훈은 3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서 버디 2ㆍ보기 3개의 1오버파를 기록, 4라운드 합계 5언더파로 챔피언 키스 미첼(미국)에 4타 뒤진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경훈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뒤 2015~2016년 한국오픈을 2연패하고 2012ㆍ2015년 일본 무대에서도 우승했다.

1타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한 이경훈은 4번홀(파4)에서 완벽한 두번째 샷 이후 2짜리 버디 퍼팅에 성공하며 한타를 줄였다.

13번홀(파4)에서는 이글이 될 뻔한 두 번째 샷 이후 손쉽게 버디를 추가해 6명의 공동 1위그룹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어진 14번홀(파4) 두번째 샷이 물에 빠져 보기를 범하고 '베어 트랩'으로 불리는 15~17번홀에서도 버디 추가에 실패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한타를 잃은 것이 아쉬웠다. 이경훈과 함께 경기한 PGA 2년차 미첼은 버디 6ㆍ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며 합계 9언더파로 우승했다. 브룩스 켑카ㆍ리키 파울러(이상 미국)는 1타 뒤진 공동 2위, PGA 최고령 우승에 도전한 '흑진주' 비제이 싱(56ㆍ피지)은 6위로 분전했다.

이밖에 안병훈(28)과 대니 리(뉴질랜드)는 1오버파 36위, 강성훈(32)ㆍ임성재(21)는 2오버파 51위, 존 허(한국명 허창수)는 3오버파 59위에 그쳤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