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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내일부터 또 겨울 폭풍우

남가주에 또 우산 꺼내야 할 듯

AP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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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보다 더 큰 폭풍이 남가주에 불어온다.

가주기상청은 3월 첫번째 폭품이 지난 주말에 3~4인치의 강수량을 보인데 이어, 화요일인 내일(5일)과 모레 집중적인 폭풍우가 몰려온다고 예보했다.


일단 내일은 오후 3~4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자정을 전후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다시 새벽 3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6시 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온은 화씨 55~66도 가량을 보여 2월 폭풍처럼 추운 날씨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A카운티와 주요 도시 당국은 상습 침수 지역과 산악 지역에 경계령을 내리는 한편 주민들에게 만반의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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