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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중학생 OC학교서 자살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13세 중학생이 학교에서 자살해 파문이 일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셰리프국은 5일 오전 6시 30분 앨리소비에호 소재 돈후안애빌라 중학교에서 재학생 한명의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교육구는 5일 해당 학교의 수업을 취소하고 정확한 사인과 자살 원인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셰리프국은 동시에 학교 내에 특별한 위협이나 위험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앨리소비에호는 오렌지카운티 남쪽에 위치한 오래된 도시로 비교적 안정되고 소득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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