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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한국행 항공편 출·도착 시간 변경

서머타임 11월3일까지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이 오는 10일(일) 시작해 11월3일까지 시행됨에 따라 이날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출·도착편 시간도 소폭 변경되는 만큼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LA국제공항(LAX) 출·도착편은 한 시간씩 늦춰진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LAX 오전 11시 출발하던 OZ 201편은 정오 출발로 바뀐다.

한국은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하지 않기 때문에 인천 도착시간은 다음날 오후 5시30분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오후 11시 출발하던 OZ 203편은 출발시간을 동일하게 운영하기 때문에 인천 도착이 LA 출발 이틀 후 오전 4시20분으로 한 시간 줄어들게 된다.



인천공항 출발편들은 출발시간은 낮편 오후 2시40분, 밤편 오후 8시40분으로 동일하며 LAX 도착만 기존보다 한 시간씩 늦은 오전 9시40분, 오후 3시50분이 된다. 대한항공도 LAX에서 출발하는 낮편(KE 018)은 1시간 늦은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기존과 동일한 다음날 오후 5시40분에 도착하며, 밤 출발편(KE 012)은 기존과 동일한 오후 10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이틀 후 오전 4시10분으로 한 시간 빨리 도착하게 된다.

한편, 가주는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서머타임을 폐지하는 주민발의안(AB 807)을 통과시켰지만 당장 올해는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아직, 주의회 표결에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고 연방정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야 하는 절차가 남은 상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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