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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당 내 DMV 사무소 폐쇄"…정치인 특혜의혹에 법안 상정

정치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일명 '비밀 차량등록국(DMV) 사무소'가 폐쇄될 전망이다.

4일 새크라멘토비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케빈 킬리(그라나이트 베이) 의원은 주의사당 건물 내 DMV 사무소를 폐쇄하는 법안(AB 862)을 상정했다.

킬리 의원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해당 DMV 사무실은 주로 현역 및 은퇴한 주의회 의원들과 공무원 등 정부 관계자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운영된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매체는 지난해 8월 이 사무실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당시 DMV에서는 리얼ID 발급에 대한 준비 부족 등으로 일반 이용객들의 대기 시간이 46% 증가해 평균 69분을 대기해야 하는 등 늑장 처리에 비난이 쇄도하던 때였다.



하지만 이 사무소를 찾은 정치인 등 특권층들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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