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서 백일해로 영아 사망 12년만에 처음…주의 당부
OC에서 지난 2007년 이래 처음으로 백일해로 인한 영아 사망 케이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보건국에 따르면 지난해 총 171건의 백일해 관련 케이스가 발생한 가운데 3개월 미만 영아 8명 중 7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보건국은 백일해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증상은 감염 후 보통 5~10일 사이에 나타나지만 최대 3주까지도 걸릴 수 있다며 전염성이 매우 강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기증상으로는 콧물, 미열, 기침, 불규칙한 호흡 등이 나타나며 심해질 경우 기침이 심해지며 구토까지 동반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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