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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재취업 도와드려요"

시니어시티즌서비스센터
직업훈련 및 인턴십 알선

샌타애나의 비영리기관 아시안 아메리칸 시니어 시티즌 서비스센터(850 N. Birch St.)가 취업이나 인턴십에 필요한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한인 시니어들을 모집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들에게 재취업의 길을 안내해주고 있는 센터는 연방정부 기금으로 운영되는 연장자 커뮤니티 서비스 취업 프로그램(SCSEP)을 통해 오리엔테이션과 근로 교육을 제공하고 인터뷰를 통해 커뮤니티 비영리단체 등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알선해 주고 있다.

55세 이상 OC 거주자로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현재 연소득이 연방정부 기준 이하에 해당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인담당 박소단씨는 "재취업을 통해 은퇴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습기간 동안 소정의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추가 정보는 한국어 전화(714-560-8877)로 문의하거나 또는 웹사이트(AASCSC.org)를 방문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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