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 한인 재정설계사 모집
LA한인타운서 30일(목) 행사
특히 이날 뉴욕라이프 자회사인 '뉴욕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NYLIM)'의 윤제성(사진)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 CIO는 뉴욕라이프 내 한인 최고위직으로 3000억 달러가 넘는 뉴욕라이프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윤 CIO는 향후 파이낸셜 업계의 전망과 투자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올해 포춘 500대 기업 중 69위에 랭크된 뉴욕라이프는 올해로 설립 174년을 맞이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기를 맞아 한인 등 소수계 커뮤니티에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뉴욕라이프 본사 제시카 권 한인담당은 "은퇴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높여야 한다는 논의가 있을 만큼 '백세시대'가 되었다"며 "수명 연장으로 은퇴생활 기간도 늘어난 만큼 본인의 재정상태를 잘 파악하고 관리해야할 필요성도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권 한인담당은 "이로 인해 재정관리 및 보험 업계도 팽창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뉴욕라이프 측은 평소 재정 설계사에 관심을 가졌던 다양한 업계 출신의 한인 지원자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예약 문의:이메일(koreanmarket@newyorklife.com)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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